이영희 도쿄특파원 올해 안에 영화 ‘오펜하이머를 볼 수 있을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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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역시 100주년을 계기로 과거사를 직시하는 용기 있는 자세를 보여줘야 한다.6000명 이상으로 추정되는 비극적 학살 사건이 오늘 100주년을 맞았는데도.국제 학술심포지엄이 열릴 정도로 진실을 규명하려는 열기가 뜨겁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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